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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지훈·가인 양측, "결별? 확인중"..사실상 인정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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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배우 주지훈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사실상 인정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지훈과 가인이 결별했다고 보도하면서 결별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공개커플로 등극한 두 사람은 3년 동안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열애를 공식인정하던 당시 무려 8년 동안 이어온 선후배 우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리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함께 뮤직비디오에 연인으로 출연한 것이 관계 발전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고.

그러나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설이 불거지면서 양측은 모두 결별 여부를 "확인 중이며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주지훈과 가인의 결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확인 중"이라고 부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가인은 SNS를 통해 주지훈의 친구 A씨가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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