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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송중기X송혜교, 열애 부인부터 결혼 발표까지..팩트체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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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섹션 TV연예통신’의 제작진이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 부인부터 공식 결혼 발표까지 3주간에 걸쳐 상세하게 다뤘다.

9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에 이어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열애사를 다뤘다.

이날 MC 이상민은 “저희 열애 보도 이후 3일 만에 송중기 송혜교씨가 결혼 발표를 했다”고 포문을 열었고 이어 또 다른 MC가 “어찌됐든 송중기 송혜교씨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각각의 소속사 블러썸, UAA 측은 지난 5일 오전 6시 28분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31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먼저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열애를 부인한 이유에 대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지난 6월 25일과 7월 2일, 그리고 오늘(7월 9일) 3번에 걸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다뤘다. 지난해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제기된 송중기, 송혜교는 당시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라며 강력하게 열애를 부정했고, 최근 중국 매체발로 제기된 두 번째 열애설 역시 강력하게 부인하며 소문을 일축했던 바다.

지난해 봄 사전제작으로 방송된 KBS2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군인 유시진,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했던 두 사람은 결국 동료 배우에서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정확히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의 부동산 재산을 합치면 약 350억 원 가량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가 올 초 서울 이태원동에 약 100억 원대 주택을 구입했기에 그 곳이 신혼집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의 부동산 재산뿐만 아니라 광고 수익, 출연료 등 모든 재산을 합치면 2010년 결혼한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당시 재산 400억 원을 넘는 10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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