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올해 1월에 혼인신고 먼저 했어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0 23: 19

'동상이몽2' 추자현이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10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이재명 성남시장, 추자현, 김수용이 출연했다. 
추자현은 "중국은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그 부부가 날을 잡아서 결혼식을 하는게 보편적이다. 올봄 쯤에 결혼식을 계획했다가 1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스케줄도 안 맞고 결혼식을 미뤘는데 이 프로그램 섭외가 왔다"고 밝혔다. 

드라마 회당 억대 출연료설에 대한 질문에는 "거짓말은 아니다"라며 "한창 잘 나갈 때는 그렇게 대우를 받을 때도 있는데 매작품 그렇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2012년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상대역으로 우효광을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효광은 짙은 이목구비에 186cm 큰 키, 수영 선수 출신다운 넓은 어깨로 중국에서 떠오르는 '국민 남친'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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