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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설리, 열애와 결별은 잘못이 아니잖아요

[OSEN=정준화 기자]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흔한 일이다. 공인임에도 떳떳하게 연인 관계를 밝히고 오히려 당당하게 연애하는 모습 역시 솔직해 보인다. 열애와 결별 속에 설리가 비난 받아야하는 이유는 뭘까.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출신 배우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짧은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SNS 사진을 통해 열애 사실이 공개됐던 두 사람은 이별까지 SNS로 알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민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면 이를 인정했다"고 결별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어 그는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다"며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자려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OSEN에 "헤어진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뒤 설리를 향한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연애 기간이 너무 짤은 것 아니냐’, ‘공개 연애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금방 또 남자친구가 바뀔 것이다’ 등이며, 위로의 메시지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렵다.

열애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여성 셀럽이며 아이돌인 경우 더욱 그렇다. 이에 늘 조심스러운 것이 ‘열애’다. 설리는 이 공개 연애를 두 번이나 했고, 그 텀이 길지가 않았기에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 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난 받아야할 일은 아니다. 사랑과 결별은 자신의 선택이며, 공인이라고 해서 이를 무조건 숨겨야한다는 의무도 없다. 자신이 감내해야할 것들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없는 현실이지만, 이 역시 본인의 선택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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