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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수현 측 "9월 입대? 사실 NO…영장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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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김수현 측이 오는 9월에 군에 입대한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아직 입대 영장도 받지 않았다. 9월 입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수현은 모델로 활동하는 광고주 측에 오는 8월까지 스케줄을 다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현재 광고계에서는 김수현이 9월에 군에 입대한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 상황. 

아직 입대 영장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김수현이 언제 입대하게 될지도 미지수다. 김수현은 지난 6월 영화 '리얼'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군대는 아직 구체적으로 타이밍이 나오진 않았다"며 "혹시 꼭 맞게 타이밍이 된다면 드라마나 영화나 할 것 없이 작품 하나 더 하고 갔으면 정말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그 타이밍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군 입대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았던 심장 질환으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희망해 꾸준히 건강 관리를 했고 재검을 통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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