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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고은아X정준영, ‘남사친여사친’ 로망 실현시켜준 남녀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은아와 가수 정준영, ‘남사친 여사친’도 가능하다는 걸 몸소 보여줬다. 많은 남녀가 남사친(남자사람 친구), 여사친(여자사람 친구)이 가능한 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둘 중 한 명이 상대를 조금이라도 이성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러면서도 동성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로망도 존재하는 가운데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 여사친)의 고은아와 정준영이 그 로망을 실현시켰다.

‘남사친 여사친’은 남녀 사이의 우정에 대한 새로운 실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서로에게 연애 감정이 없는 남녀가 태국 카오락으로 허니문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쿨사친’이라고 해도 될 만큼 두 사람은 동성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허니문 여행이라 여행 장소가 로맨틱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두 사람에게는 아니었다. 침대가 장미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침실이었지만 고은아와 정준영에게는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고은아, 정준영이 커플이 아니니 로맨틱한 장소는 단순한 여행지였다. 고은아는 수영장을 보고 “남자친구나 결혼해서 오면 저 수영장을 그냥 두지 않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풀빌라에 백조 타올, 향초, 장미꽃잎이 있었지만 미묘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특히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자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정준영은 갑자기 “화장실 가게 해 달라. 배 너무 아프다”고 했고 고은아는 “진짜 응가야?”라고 물었다. 고은아는 두 손으로 머리를 쥐어 잡고 경악했고 숙소 밖을 나오더니 “둘이서 뭘 할 수가 없네. 할 수가 없어. 갑자기 응가를 해대고”라고 서로에 대해 거침없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보통 여행 간 친구들처럼 베개 싸움을 하기도 하고 맥주를 마시며 여행을 즐겼다. 술과 안주를 시켜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사실 아무리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도 미묘한 분위기가 생길 법한데 ‘이런 관계도 가능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결국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잠들지 않았다. 정준영은 “나중에 은아의 남자친구나 혹시라도 숨겨둔 애인이 보면 너무 싫어할 것 같았다. 미래의 내 사람도 이걸 보면 아무리 친구지만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배려했다”고 했다. 친구 사이면서도 지킬 건 지켜주고 배려하는 남사친, 여사친 고은아와 정준영. 100% 로망을 실현시켜준 남사친, 여사친이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남사친 여사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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