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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유이♥강남, 친구? 연인?...정확한 해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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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와 일본 출신 방송인 강남는 과연 어떤 사이일까. 14일 오전 돌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단순한 동료 관계는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유이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유이와 강남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열애설이 난 지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밝힌 해명이었다.

이날 앞서 두 사람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는데, 유이와 강남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게 된 계기가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이라고 했다. 주변에 바다와 육지만 있는, 고되고 힘든 상황에 놓였던 이들이 서로에게 힘이 돼주면서 호감을 느꼈을 것이란 얘기였다.

강남의 소속사 측 역시 “유이와 열애 보도를 보고 (강남)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유이 측이 즉각 부인한 반면, 강남 측은 일말의 시간을 요구한 것이다.

열애설 보도 이후 유이는 즉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촬영 중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적은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현재 그녀는 KBS2 새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 중이다.

그러면서 유이는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 지금은 열일 중”이라고 부인했다. 강남과 친한 동료사이라는 의미이다.

여기까지 봤을 때 해프닝으로 불거진 듯했지만, 돌연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달달한 만남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뜨겁게 떠올랐다. 두 사람이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것만 봤을 때는 연인 사이임이 분명해 보인다. 사진상, 강남이 유이를 집 앞에 바래다주고 다시 뒤돌아와 유이의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가는 모습이 그렇다. 어쩌면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인 '썸을 타는 사이'일 수도 있겠다.

유이와 강남이 본인들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지 주목된 가운데, 사진을 본 유이의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나섰다. 향후 강남의 소속사 측이 어떻게 입장을 내놓을지, 유이가 공개된 사진에 어떤 말들을 남길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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