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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아이해' 이준 흑화에 떨리고 정소민 고백에 설레고

[OSEN=정소영 기자] 이준 흑화에 떨렸다가, 정소민의 깜짝 취중고백에 설렜다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60분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다시 변씨네 집에 입성한 중희(이준 분)과 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희는 한수(김영철 분)의 생일 파티에 부름을 받고 갔다가 한수와 영실(김해숙 분)에게 경고했다. 자수한다는 한수에게 "이제와서 당신 혼자 마음 편하겠다고? 미안한데 그 꼴 못 본다"라며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자식들한테 내 입으로 직접 까발리든지, 직접 경찰서에 신고하든지, 다 내가 결정할 거다"라고 선포했다.

이어 그는 변씨네 집에 재입성했다. 한수와 영실로 하여금 자신의 얼굴을 볼 때마다 불안에 떨게 하려는 작정이었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을 괴롭히는 중희의 마음 역시 편치 않았다. 더욱이 미영마저 티나게 자신을 피하자 중희의 우울 역시 더욱 깊어졌다.


결국 중희는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한수와 영실에게 "우리 엄마는 왜 이렇게 악착같이 내쫓으셨냐"고 물었고, 덕분에 집안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해졌다. 혜영은 그러한 중희의 태도에 분노해 "뭐 하시는 거냐"고 따졌고, 중희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며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그렇게 집밖으로 나온 중희는 우연히 미영과 마주했다. 미영은 중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말도 안 돼. 그럴 리 없어"라며 "이건 그냥 연예인을 동경하는 마음이랑 오빠를 걱정하는 마음이랑 합쳐져서 이상한 느낌이 나는 거야"라며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던 차.

하지만 갑자기 마주한 중희가 "너 왜 나 피하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 도망가냐"며 소리치자, 술기운이 오른 미영은 "안배우님 좋아한다"며 고백했다. 중희에 이어 미영까지 자신의 마음을 부인하던 탓에 도무지 진전을 모르던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한 발을 내딛게 된 것.

이처럼 새로운 국면을 맞게된 이준과 정소민의 로맨스, 과연 많은 이들의 응원처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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