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신봉선, '개콘'서 첨 보는 사랑스런 짝사랑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7 06: 50

신봉선이 사랑스러운 짝사랑녀를 연기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대화가필요해1987'에서 김대희를 쫓아다니는 여대생을 연기 중인 신봉선. 김대희의 짜증섞인 행동에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세진이 그런 신봉선을 매력을 알아보며 삼각로맨스가 시작됐다.
1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는 전설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의 앞 이야기를 담은 '대화가 필요해1987'을 선보이고 있다.
신봉선은 자신을 구해준 김대희에게 반하고, 며칠 뒤 김대희 후배들과 자신의 친구들의 미팅을 주선한다. 신봉선은 이현정, 이수지를 데리고 나왔고, 김대희는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후배 배정근은 이수지를 마음에 들어하며 먼저 나갔고, 이세진 역시 신봉선이 예쁘다고 좋아했다.

하지만 신봉선은 오매불망 김대희 뿐. 신봉선은 김대희가 자신의 소지품을 선택하게 연기를 했고, 두 사람은 데이트를 했다.
김대희는 오후 3시에 신봉선을 집에 데려다 주고, 아쉬운 신봉선은 김대희에게 "라면 먹고 가라"고 해 김대희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를 몰래 보던 이세진은 신봉선 집 앞에 꽃다발을 놓고 가고, 신봉선은 김대희가 놓고 간 줄 알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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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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