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이연화, 뇌섹남들 불꽃경쟁 일으킨 뇌섹女[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6 23: 5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문제적 남자'를 찾았다.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이연화가 출연했다. 그녀는 대기업들과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학교 4년 내내 수석을 놓치지 않았고, 칸 광고제에서도 수상한 바 있는 재원.
특히 세게 머슬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머슬퀸으로 미모와 지성을 갖춘 뇌섹녀. 이날 그녀가 등장하자 뇌섹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고, 전련무는 "이거 실화냐"고 말했다.

이연화는 이날 "공대생에 우아한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뇌섹남들은 정답을 맞추고 그에 대한 풀일을 할 때 우아한 모습을 보이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원은 인터넷 강의 일타 강사처럼 설명을 했고, 하석진은 그림까지 그리며 열성을 보였다. 이연화는 두 남자 중 하석진이 더 좋다고 해 이장원에 굴욕을 안겼다.
이날 이연화의 SNS가 공개됐고, 이연화의 허세 가득한 표정에 전현무는 "입술 모양이 왜 그러냐"고 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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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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