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크리미널마인드', 평소 즐겨보던 미드…내겐 꿈같은 작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7 11: 39

배우 고윤이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고윤은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심리 분석관 박사이자 최연소 요원 이한 역을 맡았다. 
고윤이 맡은 이한 캐릭터는 천재적인 기억력과 방대한 배경 지식으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지만 이성수치는 100, 감성수치는 0에 가까운 인물. 머리 쓰는 일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뇌섹남에서 이후 NCI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성장하는 훈훈한 캐릭터다. 

캐스팅 직후부터 의상, 헤어 스타일링까지 직접 참여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윤은 “평소 즐겨보던 미드의 한국판에 출연하게 된 것은 물론 최고의 선배님들과 스태프들과 이런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크리미널마인드’는 내게 꿈 같은 작품이다"라며 "드라마 안에서 이한에게 주어진 역할들을 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웰메이드예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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