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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블랙핑크, 박명수 라인 탔다..'콜라보 약속' [종합]

[OSEN=김나희 기자] '라디오쇼' 블랙핑크가 박명수 라인에 합류했다. 그의 스파르타 훈련을 받으며 단시간에 흥 폭발 걸그룹으로 급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블랙핑크가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저희 '라디오쇼'에 걸그룹은 처음 온 것 같다. 제가 본 아이돌 중에 제일 예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사실 아이돌을 잘 모른다. 핑클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블랙핑크의 장점에 대해 물었고 멤버들은 "YG다 보니까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가 있다", "랩을 잘 한다"고 답해 박명수의 '땡'을 받았다.


하지만 박명수는 블랙핑크가 YG라는 말에 "진작 말하지 그랬나. GD가 내 막내 동생이다"라며 GD와 함께 했던 듀엣곡을 즉석에서 불러줘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는 "그럼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나"라고 물었고 블랙핑크는 "아직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다. 그래도 곧 일본 데뷔를 한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리사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한국에 온지 6년 됐다. 매일 2시간 정도 한국어를 배웠다"고 설명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노래를 듣기 전 "요 근래 봤던 아이돌 중 가장 예쁘다. 이제 블랙핑크는 박명수 라인이다. 방명록 적고 가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앞으로 블랙핑크의 도우미, 서포터즈가 되고 싶다"며 즉석에서 개인기와 2~3행시 짓기 미션을 시켰고, "나랑 함께 하려면 테스트가 필요하다"며 랩, 호흡 테스트를 시도해 재미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제니가 이 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 박명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약속했고 박명수는 "내 바람이지 YG 양현석 사장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YG,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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