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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추성훈·추사랑, 딸바보&랜선조카…가족예능 최강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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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가족예능 최강자' 추사랑 가족이 또다시 가족예능으로 컴백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개국공신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 그리고 아내 야노 시호는 SBS 새 가족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SBS 관계자는 17일 OSEN에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이 새롭게 론칭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첫 촬영자는 몽골로 이달 촬영에 돌입한다.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되며 편성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추성훈 가족이 출연을 확정한 SBS의 새 예능은 가족여행을 다루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슈퍼맨'을 통해 이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추성훈과 딸 추사랑은 진정성 있는 부녀간의 이야기를 안방에 전달했다. 카리스마가 흘러 넘치는 파이터 추성훈은 '슈퍼맨'을 통해 '딸바보'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추사랑은 아빠는 물론, 시청자들마저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애교 요정으로 안바을 사로잡았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수많은 '랜선 이모'를 탄생시키며 '슈퍼맨'을 파일럿에서 정규로, 그리고 주말 예능 최강자로 자리잡게 한 일등공신이다.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후 추성훈과 추사랑의 모습을 TV에서 보기란 쉽지 않았다. 한창 자랄 나이인만큼 추사랑은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느새 요정에서 숙녀가 된 추사랑의 모습은 야노 시호와 추성훈의 SNS를 통해 간간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훌쩍 자랑 추사랑, 그리고 '딸바보' 추성훈이 다시 가족 예능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엄마 야노 시호까지 가세했다. 일본 톱모델 출신의 야노 시호는 화려한 커리어와는 달리 털털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완전체가 되어 안방에 돌아온 추성훈 가족의 예능 컴백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과연 숙녀가 되어 돌아온 '원조 랜선조카' 추사랑은 또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할까. '슈퍼맨'이 아닌 새로운 가족 예능으로 돌아온 원조 가족예능 최강자의 귀환에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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