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YG "한동철PD 새 오디션, 여러 채널과 협의..확정 NO"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17 16: 05

YG엔터테인먼트가 한동철 PD의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에 관해 긍정 검토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동철 PD가 JTBC에 새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17일 OSEN에 "여러 채널과 협의 중이다. 하지만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동철 PD는 과거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기획 연출하며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듀스 101'으로 가요계는 물론 방송계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그랬던 그는 CJ E&M에서 나와 지난 5월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쇼미더머니' 이상윤 PD, '음악의 신' 박준수 PD 등 후배 PD들과 함께 새롭게 '한동철 군단'을 꾸린 셈.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양현석 대표가 한동철 PD 뿐만 아니라 직접 영입한 PD들과 함께 신선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아이디어 회의에 매주 참석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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