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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 티볼리 아머, 코나-스토닉과 본격 경쟁

[OSEN=우충원 기자] 'My only TIVOLI'가 'Only One TIVOLI'로 본격적인 변신을 꾀한다.

쌍용자동차는 17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다. 본격적인 변신을 꾀한 티볼리 아머는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티볼리 아머는 소형 SUV 시장을 장악한 쌍용차의 야심찬 기획이다.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통한 티볼리 브랜드 전체의 업그레이드를 노렸다. 일단 티볼리 아머는 새로운 차명인 아머가 의미하는 것처럼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의 극대회를 추구했다. 그리고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도 함께 선보였다.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감성 품질을 강화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함으로써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또 LED 무드램프에 신규 컬러를 적용하고 비상스위치 역시 세련된 느낌으로 컬러 조합을 변경했다.

티볼리 아머는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티볼리 아머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국내 최조 주문제작형 콘셉트 차량이라는 점이다.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 팀장은 "생산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하려 한다"며 "만반의 준비를 했으므로 생산능력은 충분하고, 생산성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티볼리 언더아머가 성공한다면 다른 차량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차량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낮지만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 차량들에 대해서는 주문제작 시스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팀장의 이야기.

티볼리 언더아머는 남성성을 강조해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기존의 섬세한 디자인으로 여성성이 강조됐다면 티볼리 아머는 젊은 남성들에게까지 범위를 넓힌다는 복안이다. 전면부 디자인을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로 바꿨기 때문이다.

반면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신모델이지만 주력 모델들의 가격을 최대 23만원(가솔린 VX 기준)까지 인하했다.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이어간다는 의지다.


이석우 팀장은 "올해 13만∼14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소형 SUV 시장에서 코나, 스토닉 등 경쟁모델들이 출시됐으나 티볼리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티볼리는 스스로 진화해 다시 한 번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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