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측 "트로피컬 팝+퍼포먼스 기대해도 좋다, 열심히 준비 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7 15: 01

'솔로데뷔' 사무엘의 신곡은 어떤 느낌일까. 
가수 사무엘이 8월 2일 신보 'SIXTEEN'으로 컴백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보이는 '초스피드' 신보다. 
창모가 피처링 참여한 타이틀곡 'SIXTEEN', 청하가 참여한 'WITH U' 등 이번 신보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무엘의 타이틀곡 '식스틴'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팝 댄스 곡으로, 듣기 편하고 세련된 노래다.

'식스틴'의 가장 큰 차별점은 역시 퍼포먼스다. '프듀2'를 통해 노래, 춤, 랩에서 고루 두각을 드러낸 사무엘인만큼, 이번 신곡 퍼포먼스 역시 사무엘의 무결점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거라는 설명이다.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학생인 사무엘은 매일 하교 후 데뷔곡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일찌감치 나온 곡과 안무를 제 몸에 꼭 맞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계자는 "트로피컬 팝 댄스곡 '식스틴', 또 사무엘의 퍼포먼스 모두를 기대해도 좋다. 사무엘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귀띔했다. 
한편 사무엘은 용감한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프로듀스101'에서 걸출한 활약을 선보이며 생방송까지 진출한 실력파 연습생이다. 그의 신보는 내달 2일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사무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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