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엘리스 측 "워너원 라이관린 희화화 의도無·죄송"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7 16: 44

 걸그룹 엘리스 측이 라디오에서 불거진 희화화 논란에 대해 사과 및 해명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엘리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엘리스 멤버 벨라가 16일 KBS 라디오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워너원 라이관 님의 성대모사했던 부분이 외국인 희화화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SNS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지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을 희화화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님뿐만 아니라 워너원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미성숙한 행동을 한 점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교육과 사전 점검을 하도록 하겠다"고 재치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엘리스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로 데뷔한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