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왕' 김조한, '복면' 벗고 '불명' 리차드 막스편 출격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7.17 17: 03

 '가왕' 김조한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뜬다.
김조한은 24일 진행되는 팝가수 리차드 막스 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날 녹화에는 김조한 외에도 알리, 버블시스터즈, 벤&임세준, 잔나비, 낙준 등 총 6팀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분은 8월 5일 방송된다. 
김조한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도전해 MC 햄버거란 이름으로 가왕에 올랐다. 특히 소향으로 밝혀진 ‘흥부자댁’의 7연승을 저지해 화제를 모았다.

김조한은 미국 출신 R&B 싱어로 이날 녹화의 전설인 리차드 막스와는 동시대 활동한 싱어송라이터다. 
리차드 막스는 지난 1987년 데뷔한 미국의 팝 가수다. 1992년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Best Adult Contemporary Song', 2003년 제46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항공 기내난동을 저지하고, 유나이티드 항공 보이콧을 선언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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