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권현빈 "'프듀101' 22위, 아쉽지만 이제부터가 시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7 20: 45

권현빈이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순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권현빈은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 V라이브 방송을 방송에서 "최종순위가 아쉽기도 했다"고 솔직히 토로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2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가 좌절된 권현빈은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제게 뽑아주신 등수라 결과는 어찌 됐건 기뻤다. 아주 조금 힘들었던 것도 있었지만, 지금은 여러분들이 그때보다 더 많은 관심을 주셔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22위보다 높은 순위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다"라며 "이게 제 마지막 등수가 아니라 이제 시작이니까 괜찮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라이벌로 생각했던 참가자를 묻는 질문에는 권현빈은 "제 라이벌은 제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프로듀스101'은 경쟁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이 컸다. 저희 경력치에 대한 한탄도 나왔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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