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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경규 "난 아티스트, 김준호는 대중 연예인"

[OSEN=장진리 기자] 이경규가 "물러나야 한다"는 김준호를 맹렬히 공격했다.

이경규는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티스트는 약간의 지병과 히스테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MC들은 "김준호가 이경규에게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이경규는 "송해 선생님이 지금 몇 살인 줄 아느냐. 아흔이 넘으셨다 그런 송해 선생님이 계신데"라고 버럭 화를 냈다.

김준호는 "이경규 선배님이 눈알 돌리는 개인기를 몇십년 째 하고 계신다. 눈알 안 빠지는 게 용하다"라고 이경규에게 물러나라고 주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는 "제가 가짜 중국어도 잘한다. 또 이소룡 흉내는 압권이다"라면서 "그런데 내가 개인기가 있다 없다를 네가 논할 자격이 있느냐"라고 김준호에게 윽박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경규에 대해 "이경규 형님은 감정기복이 심하다. 컨디션이 해마다 다르다"라고 폭로했고, 이경규는 "아티스트는 약간의 지병과 히스테리가 있어야 한다. 저렇게 사는 것은 예술가가 아니라 대중 연예인에 불과하다. 저러다 곧 없어진다"고 지적해 김준호를 좌절케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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