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뢰하 "아내와 10살 차이…결혼 늦게 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7 22: 14

배우 김뢰하가 두 번째 달타냥으로 '섬총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두 번째 달타냥으로 김뢰하가 출연해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뢰하는 "지금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작업할 때 3~4개월 정도는 서울에서 혼자 산다"고 설명했고, 강호동은 "혼자 된 지 오래된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뢰하는 "왜 가족을 보내고 그러냐"며 "아이가 8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평소 김뢰하의 팬이었다며 김뢰하의 출연을 기뻐했다. 김희선은 김뢰하에게 아내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물었고, 김뢰하는 "아내하고는 10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요새는 10살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거 아니냐"며 말했고, 강호동은 "10살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놀렸다. 그러나 강호동은 이내 자신의 아내와 9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김뢰하에게 역공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올리브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