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블리, 미역국 사발 드링킹 "대박"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8 00: 04

'동상이몽2'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이재명, 추자현, 김수용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일상. 

 
추자현은 "남편이 아침을 꼭 먹는다"며 "중국문화가 아침 식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남편을 위해 미역국과 제육볶음을 준비했다. 
우효광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미역국이었다. 미역국을 연신 흡입하며 "대박"이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제육볶음에 쌈이 없자자 우효광은 아내에게 "한국사람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남편이 너무 많이 먹어 자제시키는 모습이었다.
추자현은 "먹는 모습 보면 참 행복하다. 저도 너무 사랑하니까. 그런데 배우라 다이어트를 해야하니까 잔소리도 해야할 듯 하다. 제가 이렇게 안 하면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갑자기 밥을 먹다가 추자현에게 상의할 게 있다며 "나 밥 더 먹어도 돼?"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추자현은 이에 체중계를 가져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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