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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부상 회복’ 보우덴, 후반기 반격 노린다

[OSEN=김태우 기자] 부상으로 전반기 4경기 등판에 그친 마이클 보우덴(31·두산)이 후반기 첫 등판을 갖는다. 후반기 활약을 가늠해 볼 한 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두산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에 보우덴을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해 18승을 따내며 두산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던 보우덴은 올해 어깨 통증으로 전반기 대부분의 일정을 건너뛰었다. 4경기에 나가 17⅓이닝 소화에 그치며 1승2패 평균자책점 5.71로 부진했다.

다만 복귀 후에는 조금씩 믿음을 주고 있다. 아직 완벽한 경기감각은 아니지만 점차 구위가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7월 4일 잠실 kt전에서 5⅔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지각 첫 승을 따낸 보우덴은 11일 넥센전에서 5⅓이닝 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초반 실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이닝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위안을 찾았다.

통산 SK전에서는 강했다. 5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올 시즌 1경기에서는 2⅓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었다. 상위권 추격에 나서는 두산으로서는 이날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보우덴이 어느 정도 구위를 보여주느냐도 관심거리다.


이에 맞서는 3위 SK는 스캇 다이아몬드(31)가 선발로 나선다. 역시 어깨 통증이 있어 전반기를 완주하지 못했던 다이아몬드는 시즌 11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1패 평균자책점 5.08에 그쳤으나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인천 LG전에서는 8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를 따냈다.

초반 패스트볼-커브 투피치 유형의 투수였던 다이아몬드는 최근 체인지업을 추가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구종이라 경기별 구사가 들쭉날쭉한 편이다. 체인지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직전 등판인 LG전은 그런 측면에서 호평을 받은 경기였다. 두산전은 첫 등판이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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