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오늘(18일) 2차 티켓오픈 일정에 맞춰 백스테이지투어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백스테이지투어 패키지는 VIP 공연관람권, 빌리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투어, 프로그램북 제공 및 기념촬영 등 배우가 직접 무대 뒤의 세트와 소품에 관해 설명해주며 관객들이 뮤지컬 한편이 제작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더불어 '브로드웨이 42번가'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물로 구성되어 있다.
백스테이지투어 패키지는 8월 6일, 9일, 13일, 16일, 20일, 23일, 27일 총 7회 차에 진행되며, 빌리 역의 에녹과 전재홍이 본인 회차 공연 종료 후 관객들과 함께 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페기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영국 런던에서 동일 버전으로 공연이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올해 2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캐스트와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17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 품격 있는 캐스트와 업그레이드된 뉴 버전 무대로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브로드웨이 42번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