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상수 측 "음주운전? 오늘 아침에 듣고 경위 파악 중"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8 10: 12

'쇼미더머니'에서 이름을 알렸던 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정상수 측은 OSEN에 "우리도 오늘 아침에 소식을 들었다.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이날 새벽 3시경 음주운전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정상수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의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힌 바 있다. /misskim321@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