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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자신감, “테슬라 주가가 고평가라고? 미래 가치로 보면 싼 것”

[OSEN=이인환 기자] 테슬라 주가는 고평가? 아님 저평가? 앨런 머스크가 자신의 발언을 설명하며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해외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앨런 머스크 테슬라 창립자 겸 CEO는 자신의 ‘실언’에 대한 추가 설명을 트위터에 올렸다. 머스크 CEO는 지난 16일 로드 아일랜드에서 열린 전국주지사협회 하계총회에 참석해서 지난 자신이 테슬라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발언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자율 주행(Self-Driving) 차량이 오토 파일럿 시스템이 작동하는 동안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는 보도도 있었다.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자동차의 오토 파일럿 시스템이 사건의 원인이라는 보도를 부인했지만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결국 테슬라 주가는 17일 하루 동안 2% 이상 급락했다.

결국 머스크 CEO는 이날 트위터에 "나는 확신한다. 내가 말한 것처럼 테슬라 주가는 확실히 과거와 현재를 기준으로 평가하면 높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테슬라의 미래를 믿는다면 오히려 낮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현재 주가는 분명 ‘거품’이 있지만 미래 가치를 생각하면 오히려 낮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머스크의 말처럼 투자자들은 그 회사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주가를 매긴다. 실제로 테슬라는 올해 말까지 신형 모델3 차량 2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또한 차량 서비스의 확대와 호주 정부의 대규모 에너지 저장 배터리 건설 수주도 호재로 작용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초에 비해 48.82나 오르며 GM을 제치고 미국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며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테슬라기 시장전망치에 못미치는 2분기 판매실적을 발표한 이후 테슬라 주가는 최근 몇 주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월가에서도 테슬라 2분기 판매실적에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결국 여러 악재가 겹치며 GM에게 다시 시총 1위를 내준 상황이다. /mcadoo@osen.co.kr

[사진] 머스크 트위터, 테슬라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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