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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G 연속 휴식' STL, NYM에 6-3 승리

[OSEN=최익래 기자] 연이은 부진으로 경쟁 모드에 돌입한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세 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서 열린 뉴욕 메츠전을 6-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애덤 웨인라이트가 5⅔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웨인라이트는 시즌 11승(5패) 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토미 팸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볼넷 1득점으로 만점활약했다.

이날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후반기 두 번째 시리즈인 메츠전 첫 경기를 깔끔히 잡았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45승47패를 기록, 지구 4위 피츠버그를 1경기 차로 따돌렸다. 아울러, 지구 2위 시카고 컵스와도 1.5경기 차로 좁혔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도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15일 피츠버그전서 2-2로 맞선 9회 등판해 끝내기 3점 홈런을 맞았다. 시즌 8번째 피홈런. KBO리그나 NPB(일본프로야구) 시절을 통틀어도 단일 시즌 최다 피홈런이다. 이후 세 경기 연속 휴식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웨인라이트에 이어 타일러 라이언스(⅓이닝)-맷 보우먼(1이닝)-케빈 시그리스트(1이닝)-브렛 시슬(1이닝)을 차례로 등판시켰다. 이들 모두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메츠 타선을 요리했다. 오승환의 성적은 39경기 41이닝 1승5패18세이브, 평균자책점 4.17에 머물렀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비결은 타선이었다. 세인트루이스는 0-1로 뒤진 6회 대거 6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야디어 몰리나가 내야 안타로 살아나가자 폴 드종이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콜튼 웡이 안타로 흐름을 이었다. 비록 마그누리스 시에라가 땅볼로 선행주자를 지웠지만 투수 웨인라이트가 우전 2루타로 웡을 불러들였다. 이어 맷 카펜터의 볼넷과 팸의 시즌 12호 아치까지 더해지며 경기는 순식간에 세인트루이스의 6-1 리드까지 벌어졌다.

메츠는 6회, 웨인라이트 상대로 두 점을 더 뽑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9회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을 공략해 1사 1·3루 기회까지 잡았으나 병살타로 고개를 떨궜다. /ing@osen.co.kr


[사진] 시슬-몰리나(위) / 웨인라이트-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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