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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수해' 청주시에 입장수입 전액 기탁

[OSEN=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을 위해 18~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NC와 후반기 첫 경기 입장수입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한다.

한화는 지난 16일 최대 300mm 집중 호우로 사망자와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청주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했다. 특히 갑작스런 재난 속에서 청주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청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신중히 논의했다.

그 결과 한화 구단은 원활한 수해 복구 및 조속한 이재민 생활 복귀를 위해 후반기 첫 청주 경기 입장수입 전액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성금 기탁은 청주시와 협의해 적합한 기부단체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신연 한화 구단 대표이사는 "한화 이글스에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청주 시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청주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화 이글스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는 한화의 지역 연고로 지난 1986년 빙그레 창단 때부터 청주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썼다. 매년 야구에 목마른 청주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청주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27~29일 kt전에 이어 후반기 첫 시리즈를 청주에서 치른다. 갑작스런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민들을 위해 입장수입 기탁을 결정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연고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충청민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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