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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현석, 'YG 버전' 오디션 출연 가능성 '크다'

[OSEN=엄동진 기자] YG 양현석 대표가 한동철 PD가 연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

여러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양 대표는 한동철 PD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한동철 사단의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양 대표의 출연 소식도 자연스럽게 소문이 났다. "본인이 제작하는 만큼, 'K팝스타' 이상의 애정을 갖는게 당연하고 출연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양 대표가 예상대로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내지, 진행자로 참여한다면 SBS 'K팝스타' 이후 1년여 만의 오디션 컴백이 되는 셈이다.

그는 자타공인 오디션 전문가다. 가요 제작자들이 양 대표의 합류를 두팔벌려 환영하는 이유다. 'K팝스타'를 여섯 시즌 동안 진행했고, 앞서 엠넷 '슈퍼스타K'의 론칭도 함께했다. 'K팝스타'의 경우엔, 양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볼 정도로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


'오디션 전문가' 양 대표의 합류는 '프로듀스101'과의 차별화를 의미한다. '프로듀스101'은 연기자 장근석, 가수 보아가 프로그램을 끌고 갔다. 두 사람이 필드 플레이어라면, 양 대표는 코치다. 선수를 골라내 육성하고 '원팀'으로 만드는 기술은 이미 정평이 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 기획사의 제작자로 승승장구 중인 노하우가 그대로 적용되게 된다.

한 관계자는 "YG 쪽에서는 아직, 양 대표의 출연을 기정사실화 하진 않고 있다. 하지만 YG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양 대표가 출연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 만큼 애정을 갖고 프로그램의 론칭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소개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힌트가 나왔다. 첫 번째는 영구적, 두 번째는 글로벌이다. '프로듀스101'이 1년, 1년반씩 활동 기간을 정해놓은데 비해, YG표 오디션은 영구적인 팀이 결성되기를 지향한다. 이 오디션으로 팀이 결성되면 해체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는 얘기다.

또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목표로 한다. 여자 그룹을 뽑는 오디션이 된다면, 최근 인기 급성장한 블랙핑크의 글로벌 전략이 그대로 적용된다.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K팝 남녀 그룹 역대 최단 기간에 6000만뷰를 돌파하고 7000만뷰를 코앞에 뒀다. 글로벌 팬덤이 움직인 결과다.

관계자는 "영구적인 글로벌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들었다. 양현석 대표가 제작뿐 아니라 직접 출연까지 해 오디션을 챙긴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101'을 넘어서는 기획이 나올지 기대감이 높다"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한동철 국장은 엠넷 출신의 스타 PD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제작으로 방송 및 가요계 판도를 흔들었고, 이전에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으로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음악, 오디션, 서바이벌 예능 분야에 관해서는 독보적인 저력을 입증하며 김태호, 나영석 PD 등과 더불어 독자 브랜드를 형성한 스타 PD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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