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x박재정, 상큼 러브송 콜라보..21일 정오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8 13: 38

  가수 박재정과 라이징 스타 NCT 마크가 호흡을 맞춘 신곡 ‘Lemonade Love’(레모네이드 러브)가 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17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Lemonade Love’는 박재정의 따뜻한 음색과 마크의 산뜻한 플로우가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의 R&B 러브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상큼한 ‘Lemonade’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컬래버레이션 음악 예능으로 네이버 TV와 Mnet에서 방영중인 ‘눈덩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인 만큼, 윤종신과 헨리를 필두로 미스틱 소속 싱어송라이터 PERC%NT(퍼센트),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임보이 등이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작사에도 박재정과 마크가 직접 참여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박재정과 마크는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8일 성황리에 개최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어 노래 역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19일 낮 12시 네이버 TV 및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는 ‘Lemonade Lov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의 영상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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