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코 "싸이와 재작년부터 음악작업, 날 궁금해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8 14: 30

'컬투쇼' 지코가 싸이와 호흡을 맞추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싸이와 '아이 러브 잇'을 작곡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지코는 "싸이와 음악적인 얘기를 자주 했었다. 나를 궁금해하셔서 재작년부터 만남을 가졌다. 이후 신곡 스케치를 공유했고, 그 중에 '아이 러브 잇'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러브 잇' 가이드곡을 올리며 추가로 화제를 모았다. 지코는 "그 당시에는 지금의 가사도 없었다. 허밍과 말도 안 되는 영어로 가이드곡을 녹음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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