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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지코 "'쇼미6' 슬리피, 심사할 때 부담됐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8 14: 41

'컬투쇼' 지코가 Mnet '쇼미더머니6'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쇼미더머니6'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것과 관련, 어리기 때문에 심사에 부담을 느끼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코는 "스스로 심사한다는 생각보다는 좀 더 잘하는 사람을 선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아는 사람이 나오면 좀 더 주의깊게 지켜보는게 있지만, 그게 심사를 하는데 반영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슬리피를 심사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아는 사이니까 심사를 할 때 부담이 됐다. 하지만 슬리피가 잘 했다. 긴장한 것 같았지만 잘 했다"고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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