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슈퍼' 이이경 "소진과 연기호흡? 누나여서 편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8 15: 32

배우 이이경이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의 액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함꼐 찍은 소감을 전했다.
이이경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트타워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홍익슈퍼'(극본 김미윤, 연출 유하균) 제작발표회에서 소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편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진은 "액션을 처음 해봤는데 같이 하는 액션배우들과 합일 잘 맞아야 하더라. 잘하면 굳이 진짜 안 때려도 되는데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서 실제로 물통을 터트려서 때렸다. 액션을 잘 소화하는 것처럼 나와서 다행이다. 새로운 제 적성을 찾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소진 누나와 촬영하는데 누나여서 편한 것도 있고 누나가 잘 해줘서 편한 것도 있다. 누나가 액션 연기할 때 옆에 있었다. 저는 액션 연기는 없었다. 누나가 촬영하고 오더니 '액션이랑 잘 맞는 것 같아. 스트레스 풀리는 것 같아'라며 누나의 활동적인 면이 담길 것"이라고 칭찬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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