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귓속말' 허재호, 차기작은 '블랙'‥송승헌과 호흡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9 10: 32

배우 허재호가 OCN 새 드라마 '블랙'에 출연할 예정이다. 
'블랙'은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를 소재로 다루는 장르물이다. '신의선물-14일'의 최란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배우 송승헌, 고아라 등이 출연한다. 
허재호는 극중에서 서울청 강력지원팀 형사 역할을 맡았다.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앞서 허재호는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이상윤의 의리 넘치는 조력자 노기용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찰진 감초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허재호는 그간 '나쁜 녀석들'(OCN) '신분을 숨겨라'(tvN) '38사기동대'(OCN) '미씽나인'(MBC) 등 다수의 작품에서 코믹과 악역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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