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최상위 모델 '330i M 스포츠 패키지'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7.19 14: 04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3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330i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3시리즈는 1975년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330i M 스포츠 패키지는 기존 328i 보다 성능이 향상 됐고,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 장착 됐다. BMW의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집약된 신형 엔진과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이전보다 7마력 상승한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복합 11.3 km/l(도심: 9.9 km/h, 고속: 13.8 km/)다. 
여기에 18인치 M 경합금 휠과 시프트 패들, 다코타 천연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인상하지 않았다. 부가세 포함 5,590만원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330i는 3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가솔린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성과 최고의 성능으로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차”라며 “BMW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3시리즈의 가솔린 모델을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BMW 330i M 스포츠 패키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