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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TV] 전남친부터 댄스까지..장희진, '라스' 사로잡은 솔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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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전 남친 에피소드부터 댄스까지, 장희진이 '라스'에서 모든 것을 다 보여줬다. 

장희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여진, 손여진, 박진주와 함께 출연했다. 장희진은 그간 김구라가 호감을 표시했던 여배우. 그래서 초반부터 유독 큰 주목을 받았다. 장희진 역시 평소 예능에 출연하지 않지만 김구라를 믿고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장희진은 시종일관 밝고 쾌활했으며 솔직했다. 신인 시절 일반인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인 톱스타 때문에 연기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에피소드도 과감없이 밝혔다. "남자친구가 그 여자를 케어하느라 나는 뒷전이었다. 심지어 집에도 혼자왔다"며 "저 톱스타를 내가 꼭 이기리라 라고 생각했다"고 전한 장희진은 "아직 못 이겼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구라와는 즉석에서 커플 댄스를 췄다. 두 사람은 장안의 화제가 된 이효리 이상순의 '이티 댄스(E.T 댄스)'를 즉석에서 재현해내며 손가락으로 교감을 했다. 이는 마치 영화 '라라랜드' 속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예능 출연을 많이 하지 않았기에 쑥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들의 연속이었지만, 장희진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 '내 딸 서영이'로 친분을 쌓은 절친한 배우 이보영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는 한편,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해서 되묻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희진 뿐만 아니라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 모두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덕분에 이번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은 1부 8.5%, 2부 7.8%(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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