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드 시런 "트위터 삭제 해프닝? 악플 때문 NO" 심경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20 09: 55

 영국의 팝스타 에드 시런이 최근 트위터를 삭제한 심경에 대해 "우연한 타이밍 때문"이라고 밝혔다.
에드 시런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트위터를 탈퇴했던 건 언제나 트위터 계정을 없앨 의도였던 거지 '왕좌의 게임' 카메오 출연과 관련한 댓글과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에드 시런은 HBO 인기 시리즈 '왕좌의 게임 시즌7'에 카메오로 출연한 가운데, 시청자들로부터 몰입이 방해된다는 등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출연 하루 만인 16일(현지 시간, 이하 동일) 돌연 트위터 계정이 삭제됐고, 17일에 다시 계정이 복구됐다. 이와 관련해 악플에 상처를 받았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일기도 했다.

그러나 에드 시런은 "타이밍이 단지 우연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하면서 이번 논란을 일단락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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