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이해인, 첫 1위.."실력평가 하위권 부끄러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20 21: 36

이해인이 1주차 1위를 받은 소감으로 "온전하게 기뻐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 2회에서는 첫 방송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육성회원들로부터 1위를 받은 이해인은 "기초실력평가 때 안 좋은 평가로 하위권에 있었다. 그게 너무 부끄럽더라. 실력적인 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1위를 받았다면 온전하게 기뻐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인지도 면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 비해 각광을 받았는데 등수가 떨어지게 되면 그게 더 좌절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걱정했다.
바다는 "이건 예능이 아니다. 아이들의 꿈과 현실을 두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함께 응원해줘야 하는 방송이라고 생각한다"고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이돌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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