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 12년만의 부활에 충격+오열.."귀신이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20 22: 05

여진구가 12년만의 부활에 충격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12년만에 깨어난 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해성과 정원(이연희 분)은 기찻길 위에서 마주했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쳤다. 

이어 아픈 머리를 감싸쥐고 있던 해성은 자신을 뒤따라온 호방(이시언 분)에게 "나 죽은 거구나. 나 죽은 거야?"라고 물었다.
자신에게 다가오던 차를 바라보며 12년 전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한 해성은 "12년 전 그날 학교 앞에서 차에 치여서 죽은 거야. 그래서 옛날 모습 그대로 있는 거야. 그럼 죽었는데 왜 여기 있는 거지"라며 오열했다.
또한 해성이 머리를 감싸쥐고 소리 지르자 주변의 가로등이 모두 폭발하는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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