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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리뷰] 탄력 받은 NC, 해커 내세워 4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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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후반기 첫 시리즈를 스윕으로 만든 NC 다이노스가 내친김에 4연승까지 노린다. 에이스 에릭 해커를 내세운다.

해커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후반기 첫 3연전을 싹쓸이했다. 전반기 막판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 NC였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탄력을 받았을 때 더욱 승리를 적립할 필요가 있다. 에이스인 해커이기에 4연승에 대한 기대는 크다.

해커는 올 시즌 16경기 8승3패 평균자책점 2.9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투구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21일 인천 SK전에서는 9이닝 8피안타 1볼넷 1실점 완투승을 따낸 바 있다. 정확히 한 달 전이다. 해커가 팀의 상승세를 잇고 한 달 전 SK를 상대로 거뒀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지 관건이다.

한편, SK는 문승원이 선발 등판한다.문승원은 올 시즌 17경기 3승6패 평균자책점 4.56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20일 인천 NC전에서는 9이닝 1실점(비자책점) 완투승을 거둔 바 있다. 해커와 하루 차이로 완투를 주고 받았다. 문승원도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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