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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슬리피, 가사 실수에도 합격..“대처 좋았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21 23: 31

슬리피가 본선라운드에 진출했다.
슬리피가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6’에서 제스티를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주에 이어 3차 예선 1:1배틀이 진행됐다. 슬리피는 제스티를 골라 배틀에 나섰다.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무대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가사 실수를 범했다. 심사위원들은 슬리피의 무대에 대해 “확실히 발성도 좋고 노련미도 있었지만 가사 실수가 너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슬리피는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슬리피는 합격했다. 지코는 “실수를 했지만 확실히 대처가 좋았다”고 평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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