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자레드 레토 "체스터 베닝턴, 절대적인 전설의 비극적 죽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3 08: 16

자레드 레토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린킨 파크의 프론트맨 체스터 베닝턴을 추모했다.
자레드 레토는 2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체스터 베닝턴의 죽음을 애도했다. 
자레드 레토는 "내가 체스터를 떠올릴 때, 그의 미소를 기억한다. 그의 잊을 없는 목소리는 섬세하면서도 격렬하고, 감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그의 인생을 지켜보는 것은 내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나는 그에게 열심히 일하고, 꿈을 추구하고 성취하는 것을 배웠고, 헌신과 친절함을 배웠다. 특히 그를 통해 사랑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가족과 밴드(린킨 파크)가 그에게 자긍심과 영감의 거대한 원천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체스터 베닝턴이 그와 함께 했던 사람들과 그가 살았던 삶에 대해 매우 감사했다는 것도 확실히 알고 있다"며 "가족들과 친구들과 밴드 멤버들, 그리고 팬들을 위로하고 싶다. 절대적인 전설의 비극적인 죽음이다. 우리는 체스터 베닝턴을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린킨파크 프론트맨인 체스터 베닝턴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자신의 집에서 숨진채로 발견 됐다. LA 카운티 검시관은 체스터 베닝턴의 사인을 자살로 밝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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