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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타수 무안타 침묵… 타율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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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최근 연속경기안타 및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던 박병호(31·미네소타)의 방망이가 하루를 쉬어갔다.

박병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톨레도(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팀)와의 경기에 선발 2번 1루수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가파르게 오르던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5푼7리로 조금 떨어졌다.

올 시즌 처음으로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1회 첫 타석과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모두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비교적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코스가 너무 정직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4-1로 앞선 7회 2사 만루 기회에서는 아쉽게도 빗맞은 타구가 나오며 유격수 뜬공에 그쳐 타점 기회를 놓쳤다. 타석 기회는 더 찾아오지 않아 최근의 13경기 연속 출루,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그대로 마감됐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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