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소속사도 놀란 인기"…괴물신인 더보이즈, 첫V앱 400만 하트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정지원 기자] 가요계 ‘드림팀’으로 불리는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2일 12인조 완전체를 전격 공개한 뒤 온-오프라인 내 돌풍을 일으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직 정식 출격도 하지 않은 팀이 하루동안 일으킨 독특한 현상은 그간 '더보이즈'를 둘러쌓던 높은 기대감과 무관치 않은 일로 다가서고 있다.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초대형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22일 오전 11시 네이버 V앱 모바일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완전체 모습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한 뒤 파격 행보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V라이브는 더보이즈의 정식데뷔 전 처음으로 진행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약 5만 명의 시청자가 접속, ‘좋아요’에 해당하는 하트 4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시작부터 압도적 기록을 써내려갔다.  이는 더보이즈가 멤버 공개를 시작한지 단 5일만에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또한 더보이즈는 이날 처음으로 선보이는 V라이브를 통해 당일 'V라이브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도 토했다.
 
더보이즈는 이어 낮 12시 네이버 V채널을 통해 12인 완전체의 단체 프로필 필름을 단독 선공개하면서 '심쿵' 행보를 이어갔다.
 
공개된 프로필 영상은 12인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 남다른 팀웍에 중점을 맞춰 제작됐다.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까지 화려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막강 뉴페이스'가 이 영상을 통해 한데 소개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이날 단체 프로필 필름에는 특히 "'100만 하트'를 넘어설 경우 특별 V라이브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이 붙어있었고, 프로필 공개 직후 '130만 하트'가 쌓인 것으로 집계되면서 더보이즈는 가뿐히 목표를 달성하는 수확을 맛볼 수 있었다. 더보이즈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 공약을 이행하는 방송을 특별히 진행하는 등 하루종일 바쁜 나날을 보내야했다.
 
한편 온라인에 이어 이날 오후 오프라인에서 연달아 벌어진 현상은 더보이즈가 앞으로 일으킬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내고 있다.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1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미남 분식집'의 런칭을 알리는 예비 프로모션을 가지기 위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찾았다. 당초 200여명 분의 음식을 마련한 더보이즈를 보기 위해 현장에 모인 팬이 1000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한바탕 북새통이 빚어졌다. 36도를 넘어서는 폭염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크래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멤버들도, 소속사도 크게 놀랐다"며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미처 음식을 대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즉석에서 '하이터치회'를 진행해 팬들로부터 더욱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팬들과 하이터치를 진행하는데에는 2시간여가 소요됐다.
 
이윽고 오후 4시 서울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길을 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꽃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게릴라 이벤트'에도 천여명의 팬이 한꺼번에 몰려들며 좀처럼 현장정리가 되지 않아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급히 행사가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관계자는 "광장 안전요원 등과 협의해 멤버들은 꽃을 나눠주는 대신 멀찌감치서 인사를 하고 현장을 빠져나가야 했다"면서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팀에게 보내주는 관심과 격려에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갖가지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이미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멤버들이 대거 합류한 것을 끝으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크래커엔터테인먼트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