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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5연패 뒤 2연승…추신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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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익래 기자] 텍사스가 5연패 뒤 2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텍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전을 4-3으로 승리했다. 1-3으로 뒤진 6회 대거 3점을 뽑으며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추신수는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5경기 연속 안타. 타율은 2할5푼2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선취점은 탬파베이가 뽑았다. 탬파베이는 3회 1사 1루서 안타 두 개와 볼넷을 묶어 3점을 뽑았다.

텍사스는 4회부터 반격했다. 4회 1사 후 엘비스 앤드루스가 좌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1-3 추격.

빅 이닝은 6회였다. 1사 후 추신수의 안타가 포문이었다. 이어 앤드루스의 안타로 2사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타구를 중견수 알렉스 스미스가 놓치며 주자 두 명 모두 홈을 밟았다. 3-3 동점. 이어 크리스 아처의 연이은 폭투로 벨트레까지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남은 4이닝을 잘 지켜 2연승을 질주했다. /i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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