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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리뷰] 피어밴드, 50일만의 연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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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익래 기자] 연승을 잊은 kt. 간만에 맞은 연승 기회에서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가 나선다.

피어밴드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에 선발등판한다. 양 팀은 첫 두 경기를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이날 경기 승리 팀이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게 된다. 양 팀 모두 놓칠 수 없는 한판이다. 서울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고척스카이돔의 존재는 든든하다.

그간 kt는 연승과 위닝 시리즈 모두 요원했다. kt의 마지막 연승은 지난 6월 2~3일 사직 롯데전. 이후 kt는 34경기서 5승29패, 승률 1할4푼7리를 기록했다. 연패 후 1승, 그리고 다시 연패가 반복됐다. 연승과 위닝 시리즈 모두 앞서 언급한 사직 롯데전이 마지막이었다.

50일만의 연승과 위닝 시리즈를 따낼 기회. 에이스 피어밴드의 어깨가 무겁다. 피어밴드는 최근 7경기서 30⅔이닝을 소화하며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 중이다. 실제로 6월 말께는 구위가 떨어졌으나 최근 두 경기서는 호투하고도 팀 타선 지원 불발로 승리를 놓쳤다. 전날 간만에 8점을 뽑아낸 타선이 피어밴드를 도와야 한다.

넥센은 김성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도중 넥센 유니폼을 입은 김성민은 18일 고척 KIA전서 선발등판해 5⅓이닝 1실점 깜짝 호투를 기록한 바 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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