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25일 라인업 발표, 류현진-그랜달 배터리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7.25 07: 34

류현진의 선발 복귀전, LA 다저스의 라인업이 발표됐다. 
LA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라인업을 확정했다. 류현진이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26일 만에 복귀전을 갖는 가운데 다저스가 정예 라인업을 가동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1루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작 피더슨(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포수 그랜달이 류현진과 함께 배터리를 이룬다. 류현진은 올 시즌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8로 안정감을 나타냈다. 백업 포수 오스틴 반스와 맞춘 4경기에서 기록한 평균자책점 6.14와 차이가 컸다. 
이에 맞설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 조 마우어(1루수) 미겔 사노(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 에디 로사리오(좌익수) 로비 그로스먼(우익수) 제이슨 카스트로(포수) 잭 그라니테(중견수) 바톨로 콜론(투수)으로 이어지는 정예 라인업을 짰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