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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김준희, 16살 연하가 어때서? 열애 밝힌 당당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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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직접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당당하게 자신의 사랑을 밝힌 것.

25일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준희가 직접 밝힌 것처럼 이대우와 열애 중인 게 맞다. 하지만 사생활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좋은 소식이니 만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 남자에게 손가락 하트를 한 사진과 함께 연인을 향한 애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이제 프로 선수가 된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더 최강 서포트 해줄게”라며 “나 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고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 자기. 너무너무 고생했고 너무 멋져. 내 남자 최고다 진짜”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김준희가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김준희의 연인이 보디빌더 이대우라고 알려졌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김준희 소속사 측은 김준희의 연인이 이대우라고 확인시켜줬다.

특히 김준희의 열애가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건 두 사람의 나이차가 16살이기 때문. 김준희는 올해 42살, 이대우는 26살로 16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앞서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17살 차의 나이를 극복하고 열애한다고 밝혔을 때만큼 주목받고 있다.

연상연하 커플은 많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10살 이상 연상일 경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보통. 남자가 여자와 나이차가 큰 커플은 수도 없이 봤기 때문에 낯설지 않지만 김준희와 미나와 같은 경우는 쉽게 볼 수 없어 일부 네티즌들이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기도 한다.

이는 김준희, 미나와 같은 연상연하 커플을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준희와 이대우가 서로 마음이 통해 만남을 시작했고 SNS을 통해 애정을 표현할 만큼 알콩달콩 열애하는 모습을 보여줘 두 사람을 향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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