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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IN전] '7타자 연속 범타'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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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익래 기자] 류현진(30·LA 다저스)이 1회부터 3회까지 7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 선발등판했다. 2회까지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3회도 삼자범퇴로 지웠다. 1회 2사 1루서 제이슨 카스트로를 잡아낸 걸 시작으로 3회까지 7타자 연속 범타.

류현진은 선두 잭 그라니트를 2루수 땅볼 처리했다. 이어 투수 바톨로 콜론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투구수를 아꼈다. 이어 브라이언 도저를 잡아내며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i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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