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IN전] 5회 득점권 위기 탈출…5이닝 2실점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25 12: 28

 류현진(30·LA 다저스)이 5회에도 득점권 위기를 허용했으나 위기를 탈출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로 3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5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선두 잭 그라니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볼카운트 1B-2S로 유리한 상황에서 던진 슬라이더가 다소 높았고 그라니트의 먹잇감이 됐다. 후속 바톨로 콜론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류현진은 브라이언 도저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한숨 돌렸다. 후속 조 마우어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 그러나 사노를 초구부터 잡아내며 5회를 채웠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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